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 사고
2025년 2월 2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현장에서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교량 작업 중에 교각 위에 설치된 철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개요
- 사고는 오전 9시 49분경에 발생했으며, 교각 위에 걸쳐져 있던 50m 길이의 철 구조물(빔) 5개가 차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매몰되었으며,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응급 대응
- 사고가 발생한 직후, 119에 신고가 접수되었고,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전 10시 3분께 구조 작업을 위해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했습니다.
-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적으로 지시했습니다.
현장 및 공사 정보
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산업, 범양건영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시공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도급사는 장헌산업입니다. 전체 길이 134km인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수도권(안성~구리, 총 길이 72km)과 비수도권(세종~안성·오송지선 포함 62km) 구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수도권 구간은 지난달 1일 개통되었고, 세종~안성 전체 구간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교통 영향
이 사고로 인해 인근 도로가 통제되었습니다. 특히, 경기 안성의 일부 도로가 통제되었으며, 국도34호선(산평초~청룡저수지)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인근 통행자들은 우회하도록 당부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와 구조물의 안정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추가적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 상담
매출 걱정은 이제 그만!
https://BizSuccessWeb.com
매출은 +더하고, 고생은 -덜하게
소상공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 매출 UP! 사업 성공의 시작은 지금입니다.
👉 지금 바로 상담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