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표현의 자유 협의체’ 사건, 심우정 검찰총장의 진실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최근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진행 중인 ‘표현의 자유 협의체’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균형있고 다양한 언론 보도를 지향하는 취지로 2012년 1월에 설립된 비영리단체 ‘표현의 자유 협의체’가 2020년 김병준 전 국민의힘 의원의 피해를 호소한 사실을 지난 12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이 사건과 관련된 수사를 지휘하고 있던 당시의 검찰총장으로, 당시 김병준 의원의 피해를 호소한 것이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지난 6월 자진출두하여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였고, 해당 사건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질의받았습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조직적 의도 없이 당초 존재하지 않았던 내용을 사실로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깊은 반성의 뜻을 표한다”고 전하며 해당 사안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기방검의 전 권익위를 결정한 국무총리실 무관청들이 ‘표현의 자유 협의체’의 내용을 부정확하다고 한 데 대해선 이견을 표명했습니다.

이와 같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표현의 자유 협의체’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의혹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들은 해당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수사와 조사 과정에서 더 많은 사실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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