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민전 의원 백골단 논란 전말과 내란죄 수사 뒷이야기

백골단과 국회 기자회견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5년 1월 9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를 벌인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집회는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헬멧을 쓰고 ‘백골단’이라 불리며 진행되었으며, 김민전 의원이 이 회견을 소개했습니다. 야당은 이 조직을 “정치깡패를 부활시켜 윤석열 방탄 하는 것”으로 비판했습니다.

정치적 비판과 반응

김민전 의원의 행동은 야당으로부터 강한 비판을 초래했습니다. 특히, ‘백골단’이라는 명칭과 그들의 활동이 정치깡패와 유사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민주노총의 불법적인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기 위한 조직이라는 반공청년단의 주장 또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내란죄 수사와 관련된 논란

김민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수사와 관련된 논란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경찰의 내통을 주장하며, 관련 인사들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민전 의원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와의 내통을 포함한 여러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기타 논란

또한, 김민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한 김민수 대변인의 발언 역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12·3 비상계엄 사태 때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보낸 것을 “과천상륙작전”으로 묘사했으며, 이후 자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항들로 인해 김민전 의원은 현재 정치계에서 많은 논란과 비판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의 행동과 주장이 정치적 분위기를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지속적인 주목이 필요합니다.